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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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소속국 중 하나.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이라는 국명은 1963년부터 1991년까지 공산주의의 지배가 확립되었던 시대의 공식 국명이며, 1963년 이전의 공식 국명은 슬로베니아 인민 공화국(Ljudska republika Slovenija)이다.
1991년 민주화를 이루어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슬로베니아 공화국의 전신으로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헝가리에 인접해 있다는 점을 잘 이용해서 경제적으로 가장 발전된 지역이었고 분리 독립 직전인 1990년에는 1인당 GDP가 9100달러로 유고슬라비아 평균인 5700달러의 1.6배에 달했으며 포르투갈의 1인당 GDP인 7800달러보다 높았다.
크로아티아와 함께 오랫동안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가톨릭의 영향이 커[1]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정교회가 주류인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등 다른 공화국들과 문화, 종교 등이 이질적이었고[2] , 기어이 1991년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유고 연방 탈퇴를 선언하면서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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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스니아는 오스만 제국에게 오랫동안 지배당하다가 1800년대 후반 오스트리아가 지배하게 되었다.[2] 요시프 브로즈 티토 사후 당시 유고 내부에서 득세하던 세르비아 민족주의의 영향도 컸다.